춘천 서면 시골 마을, 1년 7개월 만에 아기 울음소리 축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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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서면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1년 7개월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져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춘천시 서면 덕두원2리 이춘재·응우옌티탄 부부 사이에서 예쁜 딸인 이정미 양이 탄생했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들 부부를 축하해 주고 있다.
부부에게는 첫만남꾸러미(200만 원), 부모급여(100만 원), 아동수당(10만 원), 강원도 육아기본수당(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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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 서면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1년 7개월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져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춘천시 서면 덕두원2리 이춘재·응우옌티탄 부부 사이에서 예쁜 딸인 이정미 양이 탄생했다.
서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6일 출생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출생신고가 없었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들 부부를 축하해 주고 있다. 출산 소식을 들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전을 보내 축하 인사를 건넸다
부부에게는 첫만남꾸러미(200만 원), 부모급여(100만 원), 아동수당(10만 원), 강원도 육아기본수당(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재 씨는 “아기가 생겨 행복하고 감사한데 주민들의 축하까지 받게돼 기쁨이 2배가 됐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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