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만난' 디펜딩 챔피언 '솔라' 강민수, GSL 8강 진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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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강민수가 복귀한다.
D조는 최상위권 선수들이 몰려 있는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만큼, 어떤 선수가 살아남아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민수는 유난히 김준호(herO)에게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8강 진출자를 맞히는 마지막 16강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되며,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GS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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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디펜딩 챔피언 강민수가 복귀한다. 그러나 전망은 어둡다.
아프리카TV는 21일(목)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 16강 D조 경기가 펼쳐진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리그로, 해외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
21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코드S 16강 D조 경기에서는 강민수(Solar), 김동원(Ryung), 김도욱(Cure), 김준호(herO)가 격돌한다. D조는 최상위권 선수들이 몰려 있는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만큼, 어떤 선수가 살아남아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직전 시즌 우승자 강민수의 위기를 눈여겨볼만 하다.
강민수는 유난히 김준호(herO)에게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전체 전적은 26승 49패(34.67% 승률)를 기록 중이며, 2024년에는 게임 기준 5전 5패를, 매치 기준 3승 14패를 기록중이다. 직전경기인 ESP 오픈 컵에서도 2경기에서 연달아 1-2로 깨졌다. 김준호와 만나는 것 자체가 껄끄러운 상황.
37승 38패를 기록 중인 김도욱(Cure)도 선호되는 상대는 아니지만, 다행히도 김동원(Ryung)을 상대로 26승 7패, 2024년 4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지난 2월 29일(목)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2024 GSL 시즌1' 16강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돼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앞서 16강 A조 경기에서는 조성주(Maru)와 신희범(SHIN)이, B조 경기에서는 김대엽(Stats)과 김도우(Classic)가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4일(목) 진행된 C조 경기에서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어진 끝에 조 1위로 변현우(ByuN)가, 조 2위로 고병재(GuMiho)가 8강에 올라섰다.
이번 '2024 GSL 시즌1'은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시즌 8강 진출자를 맞히는 마지막 16강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되며,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GS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회 한국어 중계와 VOD는 오직 '아프리카TV'에서만 볼 수 있으며, 글로벌 중계는 아프리카TV와 '아프리카TV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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