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보건소 '결핵 예방의 날' 맞이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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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보건소는 오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핵예방주간에는 결핵 홍보관 운영, 거리 캠페인 전개를 통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수칙과 보건소 무료 결핵검진 등의 예방 홍보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는 전국 27팀 220여 명의 선수를 비롯한 감독, 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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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오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감염되며, 결핵의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오래가는 기침, 가래, 객혈, 발열, 체중감소, 무기력 등이 있다.
최초 확진 후 2주 이상의 격리 치료가 끝나면 전염력은 대부분 소실되며 6개월 이상의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이번 결핵예방주간에는 결핵 홍보관 운영, 거리 캠페인 전개를 통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수칙과 보건소 무료 결핵검진 등의 예방 홍보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에는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결핵에 대한 보다 더 정확한 지식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22~31일
한국 실업테니스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는 전국 27팀 220여 명의 선수를 비롯한 감독, 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대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는 단체전, 25일부터 31일까지 개인전 단식, 24일부터는 혼합복식 등이 열리며, 참여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실업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 있고 명성이 높은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국내 랭킹 최고 선수들인 홍성찬, 남지성, 김나리 등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민들에게 국내 최고 선수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예감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경남 함양군은 향우인 김종원 예감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최근‘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300만원을 기부한 김 대표는 함양군 휴천면 출신으로 서울에서 건축설계, 건축감리를 주로 하는 건축사사무소를 경영하고 있으며, 고향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군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미약하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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