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발레단, 평양서 공연…경제·문화 협정 75주년 기념
지성림 2024. 3. 21. 12:30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연해주 마린스키 극장 소속 예술단이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발레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공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승정규 북한 문화상과 방북 중인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 러시아 문화부 차관 등이 북러 경제·문화 협조에 관한 협정 체결 7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마린스키 극장 예술단의 발레 공연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방러 당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관람한 작품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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