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늘어난 의사, 지역·필수의료로 가게 해야"

임광빈 2024. 3. 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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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천명 증원으로 늘어날 의사를 필수·지역·공공의료로 배분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21일) 입장문에서 "의대 증원 추진과 의사들의 진료 거부 등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부실한 민낯이 드러남으로써 의료개혁 과제가 명확히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사인력이 필수의료 등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의대 설립, 필수의료 보상체계 강화와 같은 패키지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보건의료노조 #필수의료 #공공의료 #지역의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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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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