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주행하던 벤츠 SUV 차량서 불…인명 피해 없어

이대현 기자 2024. 3. 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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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13분쯤 충북 제천의 한 도로를 달리던 벤츠 SUV 차량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1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차량 운전자는 "주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갓길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차량의 기계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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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벤츠 SUV 차량.(제천소방서 제공)2024.3.21/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21일 오전 9시13분쯤 충북 제천의 한 도로를 달리던 벤츠 SUV 차량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1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차량 운전자는 "주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갓길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차량의 기계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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