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7주년 '배틀그라운드', 누적 가입 계정 수 1억8000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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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돼 전 세계 24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출시 이후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324만 명을 기록하고, 7년 연속 스팀 최다 판매 및 최다 플레이 게임 부문의 플래티넘 등급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가 플랫폼 및 서비스의 확장과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이 지속돼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팀, 에픽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모바일 등 서비스 채널을 확장하고, 2022년 무료화 전환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난 2월 기준 '배틀그라운드' 누적 가입 계정 수는 1억 8116만 개를 돌파했으며, 총 플레이 시간은 217억 9264만 시간을 넘겼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11월 PC/콘솔 부문 누적 매출액 4조 원을 기록했다.
최근 출시된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규 콘텐츠도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신규 맵 론도 출시 이후 스팀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2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13일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후 스팀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배틀그라운드' 김태현 PD는 "'배틀그라운드'를 향한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출시 7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배틀그라운드' 7주년의 주인공인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신선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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