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미녀와 순정남’ 제목 들은 지인, 나보고 미녀냐고” 민망(가요광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수향이 제목에 얽힌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3월 2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의 주역 임수향, 지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임수향이 제목에 얽힌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3월 2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의 주역 임수향, 지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드라마 제목을 놓고 "느낌이 2000년대 느낌이 살짝 있다"고 솔직히 평했다.
이에 임수향은 "처음에 이게 가제였을 때 '설마 혹시 이 제목으로 가시나요?'라고 여쭤봤다"고 털어놓았다.
임수향은 "그런데 계속 들으면 들을수록 절대 잊혀지지 않잖나. 정감가고. 이거 아니면 할 게 없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
다만 이은지가 "'옥탑방 고양이', '별을 쏘다' 느낌이다"라고 하자 임수향은 "'별을 쏘다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다"며 "'수향아 너 드라마 뭐해?'라고 해서 ''미녀와 순정남'이요'라고 하니까 '그럼 네가 미녀니?'라고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고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로 오는 3월 2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윤진, 첫 이혼조정 후 이범수 저격? “뻔뻔한 상판대기” 의미심장 글
- 안정환 딸 리원, 칸쿤 해변 과감한 비키니 자태‥미코 엄마 똑닮았네
- 작년 초 결별 아니었다…혜리 직접 밝힌 류준열과 8년 연애 전말[종합]
- 김다현, 녹화 중 눈물 왈칵 “저 F예요”(현역가왕 in TOKYO)
- ‘박지윤 이혼+양육권 갈등’ 최동석 고통 속에 “웃는 나는 1류, 토할 뻔” 근황
- 박주미 파티 즐기는 51세 여배우 일상‥20대 기죽이는 동안 외모
- 무속인 된 김주연 “‘파묘’ 속 MZ무당 김고은과 마인드 똑같아” (근황올림픽)
- 고윤정 실물 이런 느낌? 푹 파인 쇄골+직각 어깨 오프숄더룩
- 돌싱 박지윤 “거절 잘 못해 아무나 사귀자고 하면 네” 연애사 고백 (강심장VS)
- 하와이 파파라치 사진 찍힌 류준열♥한소희, 열애인정 후 웃음기 사라진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