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소이·윤세은·한지원·박도은 선수로 구성된 '노랑통닭 골프단'

강명주 기자 2024. 3. 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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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로 구성된 2024년 골프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선릉 직영점에서 진행된 출정식에는 박도은, 한지원, 정소이, 윤세은 선수 등이 참석했다.

노랑통닭 소속 선수를 대표한 박도은 "올해도 한층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로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과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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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랑통닭 골프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왼쪽부터) 정소이, 윤세은, 한지원, 박도은 프로. 사진제공=노랑통닭_웰컴어소씨에이츠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노랑통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로 구성된 2024년 골프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선릉 직영점에서 진행된 출정식에는 박도은, 한지원, 정소이, 윤세은 선수 등이 참석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오세욱 프로가 노랑푸드와 큐캐피탈, 두산건설 골프선수단 단장을 함께 맡고 있다.



 



2018년 KLPGA 정규투어에서 루키로 뛰었던 박도은은 시드를 잃고 2부 투어에서 절치부심하면서 2022년 드림투어에서 프로 첫 우승을 기록한 뒤 지난해 1부 투어에 복귀했다. 특히 올해는 개막 2개 대회에서 모두 10위권으로 안정적인 출발이 돋보인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정소이는 OK금융그룹 읏맨오픈 단독 2위로 우승 경쟁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최종전 공동 3위를 포함한 2023시즌 5차례 톱10에 들었다.



 



노랑통닭 소속 선수를 대표한 박도은 "올해도 한층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로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과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세욱 단장은 "올 한 해 좋은 성과를 보여드리기 위해선 선수단과 회사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그들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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