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시는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을 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사업장 악취 발생을 방지하는 한편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청정 축산업 구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을 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사업장 악취 발생을 방지하는 한편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
지금까지 총 99개소(소 53, 돼지 35, 닭 8, 말 3)가 지정됐다. 시는 올해 110개소(누적) 이상 지정을 목표로 홍보와 함께 축산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말부터 말 사육농장이 추가되면서 소, 돼지, 닭, 오리 등 5개 축종으로 늘었다. 지정 참여 신청 후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 검토 및 현장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으로 지정받게 된다.
지정된 사업장에는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주고 있다.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1억원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된 농가에 대해 매년 1회 현장 점검과 환경개선교육 이수 등 사후 관리를 실시하고, 지정 이후 5년마다 재평가를 통한 인증을 연장함으로써 청정 축산업 이미지 제고와 환경친화적 축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