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건강 적신호 “부비동염 탓 후각 상실, 딸에 짐 되기 싫어” (강수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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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부비동염 탓에 후각을 상실했다고 고백했다.
강수지는 "얼마 전 부비동염에 걸렸는데 그걸 몰랐다. 냄새가 안 느껴져서 '여기도 저기도 아프더니 드디어 후각을 상실했구나'라고 생각했다. 쇼크를 받았다. 냄새를 맡는다는 건 당연한 게 아니라 감사한 일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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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강수지가 부비동염 탓에 후각을 상실했다고 고백했다.
3월 20일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나의 매일을 건강하게 챙기는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지는 최근 건강검진을 했다며 "골다공증은 아직 아닌데 골밀도가 조금씩 줄어들었다. 유제품이나 칼슘을 챙겨 먹어야 한다. 제가 비타민을 따로 안 먹는데 2주 전에 교회 집사님이 멸치를 주셨다. 멸치가 짜니까 김치를 덜 먹고 멸치를 많이 먹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몸이 얇은데도 혈압이 조금 높은 편이다. 약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유산소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하고 짠 음식도 줄여야 한다. 멸치가 염분이 많긴 해도 칼슘을 안 먹을 수는 없다. 요새는 김치를 안 먹고 멸치를 태양초 고추장에 찍어서 일주일에 서너 번 먹는다"고 건강 비결을 밝혔다.
강수지는 후각을 상실할 뻔한 일화를 고백하기도. 강수지는 "얼마 전 부비동염에 걸렸는데 그걸 몰랐다. 냄새가 안 느껴져서 '여기도 저기도 아프더니 드디어 후각을 상실했구나'라고 생각했다. 쇼크를 받았다. 냄새를 맡는다는 건 당연한 게 아니라 감사한 일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불안한 마음을 안고 겨우 잠들었다는 강수지는 "다음날 병원 문 열리자마자 갔다. 제가 냄새를 못 맡는다고 하니까 부비동염이라고 하더라. 병명이 나와서 엄청 괴로웠지만 5일이 지난 후에야 조금씩 냄새를 맡게 됐다. 지금은 90%까지 돌아온 상태"라고 털어놨다.
강수지는 "당뇨에 걸리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당을 많이 섭취하다 보니 당뇨 전 단계였던 적도 있다. 1년 동안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근육도 키웠다. 저희 딸한테 짐이 되기 싫고 80세에도 걸어 다니면서 설거지도 하고 밥도 해먹고 싶다"며 건강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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