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석 음성군의원 "신천삼거리 교차로 회전 로터리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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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석 충북 음성군의회 의원이 신천삼거리 교차로를 회전 로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21일 서 의원은 3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자유발언으로 신천삼거리 교차로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런데 도로관리사업소는 단순 교차로 개선 사업을 추진해 주민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한다는 게 서 의원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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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서효석 충북 음성군의회 의원이 신천삼거리 교차로를 회전 로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21일 서 의원은 3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자유발언으로 신천삼거리 교차로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음성읍 신천리 560-2 일원 신천삼거리는 군청 소재지인 음성읍과 음성 IC를 연결하는 국도 37호선 진입도로로 향하는 매우 중요한 관문이다.
음성군은 2020년부터 신천삼거리 교차로의 불합리한 구조로 인한 불법유턴 등 교통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에 계속 회전교차로 설치를 건의해 왔다.
그런데 도로관리사업소는 단순 교차로 개선 사업을 추진해 주민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한다는 게 서 의원의 지적이다.
서 의원은 "민원이 끊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주민 의견 수렴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라며 "잘못 끼워진 첫 단추부터 새로 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애초 건의했던 회전교차로 설치하고 생각한다"며 "지금이라도 주민 의견을 받아들여 사업계획을 합리적이고 안전하게 전면 수정해 달라"고 힘줘 말했다.
서 의원은 음성군 건설교통과에도 해당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게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지속해서 협의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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