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황선홍호에 떨어진 과제, 태극마크의 가치를 다시 올려 태국에 위엄을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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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하는 모습을 보여라.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태국과 2연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에 떨어진 과제입니다.
황선홍 감독과 주장 손흥민 역시 비슷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아시안컵 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데 실망시켜서 죄송하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이 배웠다. 더 좋은 선수와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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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라.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태국과 2연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에 떨어진 과제입니다.
대표팀은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내홍에 휘말렸습니다.
이른바 이강인 중심의 탁구 게이트, 주장 손흥민이 대표팀 은퇴를 고민할 정도로 큰 사건이었습니다.
이강인이 손흥민을 찾아가 용서를 청했고, 손흥민은 이강인을 보듬으며 국민께 이해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대표팀 지원 스태프와 일부 선수가 칩을 활용한 내기가 사실로 확인되는 등 기강 헤이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당장 땅에 떨어진 태극마크의 가치를 다시 올려야 하는 상황, 태국이 아닌 우리 스스로의 준비가 더 필요한 이유입니다.
황선홍 감독과 주장 손흥민 역시 비슷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황선홍 감독)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선수들과 홈에서 하는 경기이고,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 부분을 이야기 했다. 상대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마음 가짐이나 더 작용할 수 있는 경기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했다. 잘 나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
(손흥민 주장) "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 팀을 가장 잘 똘똘 뭉치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의 개인능력을 잘 뿜어낼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
이강인 역시 입장문을 발표하며 더 나아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강인)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아시안컵 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데 실망시켜서 죄송하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이 배웠다. 더 좋은 선수와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대표팀, 처음 승선한 스트라이커 주민규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기존 스트라이커 중에는 조규성만 생존했습니다. 건전한 경쟁이 기대됩니다.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의 16강에서 통렬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던 백승호도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자신감을 갖는 태국의 기를 제대로 꺾어 놓아야 하는 대표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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