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노인대학 입학식…“평생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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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21일 금암동 실내게이트볼장에서 '2024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의장 및 시의원, 이재운 충남도의원, 김정수 대한노인회 계룡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인득 노인대학장은 "계룡 노인대학이 노년의 삶을 풍유롭게 해주는 평생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강의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가고 싶은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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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1일 금암동 실내게이트볼장에서 ‘2024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의장 및 시의원, 이재운 충남도의원, 김정수 대한노인회 계룡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룡 노인대학은 오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8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주요 학습 내용은 건강과 교양 일반, 우리고장 견학‧체험, 자원봉사와 재능나눔 활동, 각종 사례발표 및 자서전 작성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자기 주도 프로그램이다.
정인득 노인대학장은 “계룡 노인대학이 노년의 삶을 풍유롭게 해주는 평생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강의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가고 싶은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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