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김영섭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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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는 김영섭(59·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1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연구·개발(R&D)과 영업, 기획 등 폭넓은 분야에서 성과를 올리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됐다.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전임 전해상 대표는 부회장으로 승진,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회사의 R&D를 총괄하고 신규 소재 개발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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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는 김영섭(59·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1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연구·개발(R&D)과 영업, 기획 등 폭넓은 분야에서 성과를 올리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됐다. 회사 관계자는 “김 대표가 과감한 혁신과 강한 추진력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 기존 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신규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주도하고 조직의 역동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김 신임 대표는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회사의 전신인 제일합섬 기술연구소로 입사해 경영기획관리팀장, 메탈로얄사업부장(상무), 정보기술(IT)소재사업본부장(상무), 필름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전임 전해상 대표는 부회장으로 승진,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회사의 R&D를 총괄하고 신규 소재 개발을 이끌게 된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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