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봄 알리러 왔어요"...'경남관광박람회' 참가, 봄여행 매력 홍보

유경훈 기자 2024. 3. 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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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박람회장 울산중구 홍보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울산중구 4행시 짓기' 이벤트를 함께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울산 중구가 21-23일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울산 중구의 봄 여행 매력을 적극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울산 중구는 봄 관광명소와 중구 9경·9맛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울산 중구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울산 중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구 9경·9맛과 울산 중구 대표축제, 울산큰애기 캐릭터'를 중심 주제로 관광자원 소개와 다양한 이벤트로 개성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 중구는 특히 홍보관 내 포토존을 '겨울을 상징하는 동백꽃'과 '봄을 나타내는 벚꽃'이 공존하는 울산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학성공원과 장무공원을 형성화했다.


'태화강마두희축제', '울산큰애기'캐릭터를 집중 홍보하고 울산큰애기와 울산 중구를 활용한 사진 인화 서비스, 2행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울산 중구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 홍보관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경남 관광객 대상으로 울산 중구의 숨겨진 봄 관광명소와 대표 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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