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약국전용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출시…"소아 변비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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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워팜'과 함께 '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을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CMG제약은 '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이 소아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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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워팜'과 함께 '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을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CMG제약은 '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이 소아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설명했다. CMG제약과 아워팜이 성분 구성부터 제조까지 공동으로 연구했다. 식물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이 주원료다.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젤리형으로 담아 비교적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어린이 쾌변젤리 사과맛'은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4200mg을 포함해 다수의 식이섬유를 함유했다.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섭취하면 대장에서 수분을 흡수해 변을 부드럽게 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내 환경 개선을 돕는 프락토올리고당이 장 건강을 돕는다.
'어린이 쾌변젤리 사과맛'은 HPMC(히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스), 합성향료, 착색료를 첨가하지 않은 3무(無) 제품이다. 사과와 라즈베리 농축액을 첨가해 편식이 심한 아이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아워팜의 6000여개 회원사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아워팜은 CMG제약의 파트너인 비알피랩스(BRP Labs)가 운영하는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CMG건강연구소가 약국 시장에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워팜과 지속해 협력하겠다"며 "CMG제약의 기술력을 토대로 영유아와 어린이, 여성 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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