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올림픽 남자농구 조 편성 최종 확정

이재승 2024. 3. 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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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올림픽 남자농구의 본선 일정이 정해졌다.

 『FIBA.com』에 따르면, 올림픽 남자농구의 조 편성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현재 남자농구에는 개최국인 프랑스와 지난 2023 농구 월드컵에서 대륙별로 주어진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한 7개국이 정해졌다.

남은 4개국은 올림픽에 앞서 최종예선을 통해 파리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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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올림픽 남자농구의 본선 일정이 정해졌다.
 

『FIBA.com』에 따르면, 올림픽 남자농구의 조 편성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올림픽에도 당연힌 12개국이 메달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5연패 도전에 나서는 미국을 필두로 많은 국가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현재 남자농구에는 개최국인 프랑스와 지난 2023 농구 월드컵에서 대륙별로 주어진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한 7개국이 정해졌다. 남은 4개국은 올림픽에 앞서 최종예선을 통해 파리을 결정한다.
 

먼저, A조에는 호주, 캐나다가 자리한다. 또한, 그리스와 스페인에서 각각 열리는 최종예선을 통해 가려진 두 국가가 함꼐 한다. 개최국인 만큼, 그리스와 스페인의 본선행이 유력해 보이나, 그리스에서 열리는 최종예선에는 슬로베니아가 속해 있어 만만치 않다. 만약, 스페인과 그리스가 들어온다면, A조는 단연 가장 빠듯한 순위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다.
 

이어, B조에는 개최국인 프랑스를 필두로 독일, 일본이 있다. 프랑스는 지난 올림픽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독일은 직전 월드컵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 남은 한 자리는 라트비아에서 열리는 최종예선을 통과한 국가가 합류한다. 라트비아에서 열릴 예선에는 라트비아가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끝으로, C조에는 최강인 미국 외에 세르비아, 남수단이 속해 있다. 끝으로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예선을 통과한 국가가 더해질 예정. 미국과 세르비아가 한 조에 들어가 있어 맞대결이 단연 관심을 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릴 대회에서는 리투아니아와 이탈리아가 포진하고 있어 무게가 잔뜩 실려 있다. 리투아니아가 향한다면, 순위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2024 Olympic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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