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비비·템페스트·뷔, 11주차 써클차트 최정상…'밤양갱' 2주째 다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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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과 비비, 템페스트, 방탄소년단 뷔가 3월 중순 K팝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떠올랐다.
2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11주차(3월10~16일) 써클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11주차 써클차트는 직전 주차에 이어 정상자리를 지킨 르세라핌과 비비를 비롯해, 새로운 컴백행보에 나선 템페스트와 군복무 중 팬들을 향한 새로운 메시지를 건넨 방탄소년단 뷔가 각 영역별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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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과 비비, 템페스트, 방탄소년단 뷔가 3월 중순 K팝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떠올랐다.
2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11주차(3월10~16일) 써클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11주차 써클차트는 직전 주차에 이어 정상자리를 지킨 르세라핌과 비비를 비롯해, 새로운 컴백행보에 나선 템페스트와 군복무 중 팬들을 향한 새로운 메시지를 건넨 방탄소년단 뷔가 각 영역별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우선 르세라핌은 수록곡 'Smart', 타이틀곡 'EASY' 등 미니3집 대표곡으로 글로벌K-pop차트에서 최정상을 휩쓸었다. 타이틀곡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올드스쿨 힙합 컬러와 함께, 르세라핌 다운 날카로우면서도 당당한 퍼포먼스의 수록곡 행보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결과라 할 수 있다.
비비는 신곡 '밤양갱'으로 디지털(써클지수 2681만2578), 스트리밍, V컬러링, 벨소리, 통화연결음, 노래방 등 6개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직전주에 이은 또 한번의 다관왕 기록으로, 장기하 표 말맛나는 가사들과 이를 표현하는 비비 특유의 음색이 지닌 매력과 함께, 소셜영역을 중심으로 한 챌린지가 덧붙여지면서 큰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템페스트는 최근 발표한 미니 5집 'Voyage'로 11만4888장의 판매고를 기록, 앨범부문 1위를 차지했다. 팀의 '폭풍'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대표작 성격과 함께, 감성적이면서도 웅장한 멜로디에 기분좋은 청량감을 표출하는 타이틀곡 'LIGHTHOUSE'의 군무감각이 팬심을 결집시킨 덕분으로 보여진다.
방탄소년단 뷔는 신곡 'FRI(END)S'로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핑크빛 봄과 어울리는 고백송을 테마로 한 쓸쓸함과 따뜻함 양면의 곡 전개가 음원은 물론 뮤비를 통해 다채롭게 전달되면서 글로벌 아미들의 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소셜차트2.0는 13주 연속 정상의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와 함께, HBO 드라마 시리즈 출연을 예고한 블랙핑크 리사의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11주차 글로벌K-pop 200위권 신곡은 △V 'FRI(END)S' (18위) △청하 'EENIE MEENIE (Feat. 홍중(ATEEZ))' (68위) △웬디 (WENDY) 'Wish You Hell' (83위) △부석순 (SEVENTEEN) '자꾸만 웃게 돼' (147위) 등이 랭크됐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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