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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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안심마을보안관을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별 1개소씩 25개 구역을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서울시 안심마을보완관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안심마을보안관은 시민 추천 7개소와 자치구 신청 18개소 등 모두 25개 구역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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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안심마을보안관을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별 1개소씩 25개 구역을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서울시 안심마을보완관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는 16개 구역에서 67명이 활동했는데, 올해 구역이 늘어나면서 보안관 인원도 95명으로 증가했다.
2021년 시작된 안심마을보안관은 전직 경찰, 무도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2인 1조가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30분까지 도보 방범 순찰 등을 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은 활동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93.2%가 ‘범죄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는 등 일상생활 속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안심마을보안관은 시민 추천 7개소와 자치구 신청 18개소 등 모두 25개 구역에서 활동한다. 서울경찰청, 생활범죄 예방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는 247개(시민추천 206곳·자치구 41곳) 주거취약구역 중 1인 가구 수, 5대 범죄 및 주거 범죄 발생 건수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서울시는 순찰로를 지난해보다 3배 확대하고, 지역 내 순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와 월 1회 정례적 합동 순찰을 할 방침이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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