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보라해 댄스 축제로 신안 해변 달군다”

홍정열 2024. 3. 21.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이 MZ 세대를 겨냥한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1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2회째인 이번 페스티벌은 '100+4피아노 섬 축제'에 맞춰 내달 28일 오후 3시 자은면 1004 뮤지엄파크 주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최종 본선 3팀은 4월 28일 오후 3시 신안군 1004 뮤지엄파크 주무대에서 팀별 5분 내외 단체 퍼포먼스 경연을 통해 우열을 가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28일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개막
1004 뮤지엄파크 주무대 본선 3팀 경연

2023년 댄스 페스티벌 1위팀 시상 장면(가운데 박우량 신안군수)./신안군

[더팩트 | 신안=홍정열 기자] 전남 신안군이 MZ 세대를 겨냥한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1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2회째인 이번 페스티벌은 ‘100+4피아노 섬 축제’에 맞춰 내달 28일 오후 3시 자은면 1004 뮤지엄파크 주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젊은 층에 한하며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60팀을 모집한다. 참가팀은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2차 본선 진출 20팀을 선발한다.

최종 본선 3팀은 4월 28일 오후 3시 신안군 1004 뮤지엄파크 주무대에서 팀별 5분 내외 단체 퍼포먼스 경연을 통해 우열을 가른다.

상금은 1위 2000만 원, 2위 1000만 원, 3위 5백만 원으로 총 3500만 원이다.

심사위원은 우리나라 안무·댄스계의 거물급 아이키(스트릿 우먼 파이터(훅) 리더), 켈빈(창작 안무), 리벨(스트리트 댄스) 등 3명으로 구성했다. 개막 당일 심사위원 3명의 공연도 펼쳐진다.

축하공연은 지난해 제1회 보라해 댄스 경연 대회 우승팀인 ‘마화연’과 ‘훅(HOOK)’이 출연한다. ‘훅’은 5인조 여성 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준우승팀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국의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신안의 해변을 무대로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이다"며 "관객들은 100+4개의 클래식 피아노 선율과 열정적 댄스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