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송윤선 PD가 나를 낳아? 신갑수 여사가 낳았다”(라디오쇼)

사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명수, 남창희, 정현제 PD, 송윤선 PD, 김우용 PD/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명수, 남창희, 정현제 PD, 송윤선 PD, 김우용 PD/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3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창희는 '라디오쇼' 5대 PD를 뽑는 자리에 진행자로 참석했다.

이날 '라디오쇼' 예비 후보 A는 31기 송윤선 PD, 후보 B는 정현제 PD, 후보 C는 48기 입사 3년 차 김우용 PD가 후보로 출연했다.

송윤선 PD는 "김홍범 부장님 명수는 제가 낳은 아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 PD는 "예능 PD 전문으로 10년간 라디오를 진행했다. 제가 다시 한번 기초공사를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송 PD가 저를 낳았다고 했는데 저를 낳은 건 신갑수 여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