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2024 부산상하이영화전'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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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079160)는 중국 박스오피스 화제작을 상영하는 '2024 부산상하이영화전'을 오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상하이 우호 도시인 부산의 CGV센텀시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 부산상하이영화전은 한중 영화 교류 확대를 위해 상하이영화국 및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주최, 상하이영화배급방영업계협회와 CJ CGV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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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J CGV(079160)는 중국 박스오피스 화제작을 상영하는 '2024 부산상하이영화전'을 오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상하이 우호 도시인 부산의 CGV센텀시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 부산상하이영화전은 한중 영화 교류 확대를 위해 상하이영화국 및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주최, 상하이영화배급방영업계협회와 CJ CGV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코미디부터 애니메이션, 멜로드라마 등 2019년부터 중국에서 흥행했던 5편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카레이서 출신의 젊은 감독 한한이 연출한 '비치인생2'(飞驰人生2)가 상영된다.
이밖에 당대 시인 이백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인 '장안삼만리'(长安三万里), 코미디 영화 '인생로불숙'(人生路不熟)을 상영하며, 폐막작은 멜로드라마인 '애정신화'(爱情神话)이다.
정승욱 CJ CGV 중국법인장은 "중국의 영화산업을 이해하고 한중 영화 교류의 확대에 기여하고자 중국의 우수작품들을 모아 이번 영화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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