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조국이 한동훈 바람 잠재웠다?…"사실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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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자신으로 인해 '한동훈 바람'이 잠잠해졌다는 일부의 평가에 "동의하고 사실이라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의 '몰빵론'과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가 충돌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충돌하는 부분이 있고, 충돌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서, 조국혁신당 덕분에 범민주, 진보 진영의 몫이 확장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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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자신으로 인해 '한동훈 바람'이 잠잠해졌다는 일부의 평가에 "동의하고 사실이라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조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비례정당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승계를 금지하는 법안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발언은 위헌이라고 반박하며, "한 위원장과 국민의힘이 2009년 헌법재판소 결정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대국민 사기를 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의 '몰빵론'과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가 충돌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충돌하는 부분이 있고, 충돌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서, 조국혁신당 덕분에 범민주, 진보 진영의 몫이 확장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상승에 민주당 지도부가 속으로 웃고 있다는 데에 동의하냐'는 질문에는 "그럴 거라고 본다"면서, "겉으로는 더불어민주연합의 상황이 안타까울 수 있지만, 크게 보면 진영 전체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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