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의학 부문 출범 "하반기 비급여 시장 진입…임상 근거 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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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이 최근 임상 과별 네트워크 강화 및 양질의 임상 근거 확보를 위해 의학 부문을 신설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동훈 휴런 대표(가천대길병원 신경과 교수)는 "의학 부문 신설을 통해 뇌 신경계 전문가들이 분야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근거 중심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임상 솔루션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탄탄한 임상적 근거 확보와 의료 네트워크를 확장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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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이 최근 임상 과별 네트워크 강화 및 양질의 임상 근거 확보를 위해 의학 부문을 신설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의학부문(Medical Affairs)에는 이아름 순천향대부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상무이사(최고의학책임자 CMO)를 중심으로 허재홍 이사(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응급의학과장)와 신약개발연구소 출신 윤상선 이사 등이 참여한다.
휴런에 따르면 의학 부문은 오는 6월부터 의료 현장에 비급여로 활용될 예정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의 임상 근거 확보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한시적 사용 기간인 2년 뒤 신의료기술평가 재평가를 통한 정식 건강보험 등재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비조영 컴퓨터 단층 촬영(CT)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으로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 의료기술로 지정받았다.
신동훈 휴런 대표(가천대길병원 신경과 교수)는 "의학 부문 신설을 통해 뇌 신경계 전문가들이 분야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근거 중심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임상 솔루션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탄탄한 임상적 근거 확보와 의료 네트워크를 확장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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