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눈물 라방' 이유 "일이 있어도 없어도 힘들어…올해는 행복·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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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비가 2022년까지 심적으로 힘든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비비는 "일이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들고, 행복해도 힘들고, 슬퍼도 힘들고 그냥 계속 다 힘들었다"며 "모든 것이 다 자극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다. 요즘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가을에 건조하고 날씨가 춥고 그 정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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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가 2022년까지 심적으로 힘든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지큐 코리아' 영상에는 비비가 출연해 과거 자신의 인터뷰 답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비는 2020년 '요즘 비비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일이 없을 때 쓰레기 같다는 기분과 일이 많을 때 힘들어 죽겠다는 기분이 계속 번갈아가면서 저를 괴롭힌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비비는 "이때가 벌써 4년 전이다. 힘든 시절이었다. 태어나서 작년까지는 너무 힘들었다. 근데 작년 기준으로 해서 올해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고 있다"며 "2022년까지 힘들었다. 2023년은 뭐가 없긴 했는데, 되게 편안했다. 마음이 좋고 그냥 희한하게 그랬다"고 했다.
비비는 "일이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들고, 행복해도 힘들고, 슬퍼도 힘들고 그냥 계속 다 힘들었다"며 "모든 것이 다 자극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다. 요즘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가을에 건조하고 날씨가 춥고 그 정도다"라고 말했다.
앞서 비비는 2022년 라이브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가수 하기 싫다" "그만두고 싶다"며 오열,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또한 비비는 2021년 '언제까지 열심히 살 거예요?'라는 질문에 "아마도 죽기 직전까지 열심히 살 것 같다. 제가 주식이나 부동산에는 관심이 없으니까, 계속 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비비는 이 질문에 대해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 쭉 일하고, 나중에 자식을 낳아서 부양을 부탁하지 않을까 싶다. 요양원에 들어가서 살아야 할 때가 올 테니까, 그때 돼서 부탁하면 도와주지 않을까 싶다. 그럴려면 열심히 키워야 한다. 태어났을 때부터 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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