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페이퍼텍, 담양군 대전면사무소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맞손

전남 담양군 내 고향사랑기부 홍보 활동…임직원 동참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솔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전문 제조기업인 한솔페이퍼텍(320470)은 전남 담양군 대전면사무소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한솔 관계자는 "한솔페이퍼텍은 담양군 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전국 광역∙기초단체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금한 담양군이 올해에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솔페이퍼텍 임직원·가족 등 200여 명도 직접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회사가 뷰아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한다. 10만 원 초과 분에 대해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