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실버타운 공급 확대·어르신 공공임대주택 3000호까지" 

박숙현 2024. 3. 21.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22차 민생토론회에서 "실버타운의 공급을 확대하고,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현재 1000호에서 3000호까지 보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금도 일부 고급 실버타운에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고 있지만 보통 많은 어르신들이 누리기엔 장벽이 높은 게 사실"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주택을 많이 공급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택의료센터 전국 250개로 대폭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노인 정책과 관련해 실버타운 공급을 확대하고 취약 어르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급을 3000호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월 7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환담하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22차 민생토론회에서 "실버타운의 공급을 확대하고,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현재 1000호에서 3000호까지 보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금도 일부 고급 실버타운에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고 있지만 보통 많은 어르신들이 누리기엔 장벽이 높은 게 사실"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주택을 많이 공급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버타운 공급 확대 위해 2015년에 폐지된 분양형 실버타운 제도를 다시 도입하고 입주 자격 위탁 운영 등 민간사업자 진입을 어렵게 하는 관련 제도들을 개선해서 실버타운 건설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사,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하는 재택의료를 활성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현재 95개소에서 전국 250개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unon8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