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명단엔 있는데… 우즈, 마스터스 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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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는 2024년에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다시 찾을까.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마스터스를 3주가량 앞두고 출전 명단이 구체적으로 확정되고 있다.
마스터스는 다른 메이저대회와 달리 초청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5차례나 우승한 만큼 본인이 출전을 포기할 때까지 출전자 명단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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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는 2024년에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다시 찾을까.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마스터스를 3주가량 앞두고 출전 명단이 구체적으로 확정되고 있다. 마스터스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대회에 출전할 85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이름이 포함됐다.
마스터스는 다른 메이저대회와 달리 초청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대기자는 물론, 예선도 운영하지 않는 폐쇄적인 구조로 매년 출전 선수를 결정한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5차례나 우승한 만큼 본인이 출전을 포기할 때까지 출전자 명단에 포함된다. 마스터스는 올해 대회에 출전을 포기한 역대 우승자를 별도로 안내하고 있다. 현재 올해 대회 출전을 포기한 역대 우승자는 잭 니클라우스(미국) 등 17명이다. 우즈는 아직 출전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에 출전했다가 중도 기권하고 발목 수술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12월에 복귀하며 자신의 몸 상태가 한 달에 한 번 정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우즈는 지난달 열린 특급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복귀했다가 독감 증세로 기권한 뒤 PGA투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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