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대표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성장 프로그램 추진"

신선미 2024. 3. 21.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21일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을 지향하며 다양한 미래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영등포구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열린 제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7기 정기주주총회 [롯데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21일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을 지향하며 다양한 미래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영등포구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열린 제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사업 방향으로 "해외 K-푸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북미와 같은 선진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미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에서 하브모어 신공장 가동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사업에 대해서는 "유지 시세 악화와 주요 원재료 부담액 증가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도 "통합법인 사명 변경과 식품 수출 확대, 인도 첸나이에 롯데 초코파이 라인을 증설하는 등 다각적인 성장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664억원과 영업이익 1천770억원, 당기 순이익 678억원을 각각 거뒀다.

이날 주총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834만5천123주)의 85.2%의 주주가 출석(위임·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날 주총에서 인병춘, 신영선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