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주당 600원 배당…"스마트건설 확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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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은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주당 600원 배당(우선주 650원)하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건설 투자를 확대하기도 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 전환 사업과 미래인재 확보 및 스마트건설 확대 등에 투자를 증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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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주당 600원 배당(우선주 650원)하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건설 투자를 확대하기도 했다.
주주총회 의장으로 나선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 리더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올해 경영 목표는 수주 28조 9900억 원, 매출 29조 7000억 원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고부가가치사업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글로벌 원전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 저탄소 중심의 청정에너지 전환 사업과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을 선도하고, 안전·품질 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함께 밝혔다.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현대건설의 자산 총계는 23조 7145억 원, 부채 총계는 13조 2590억 원, 자본 총계는 10조 4555억 원이다.
매출은 29조 6514억 원, 영업이익 7854억 원, 당기순이익 6543억 원, 부채비율은 126.8%, 유동비율은 179.7%를 기록했다.
주주 배당금으로는 675억 원을 편성하고 보통주 600원, 우선주 650원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 전환 사업과 미래인재 확보 및 스마트건설 확대 등에 투자를 증대할 계획이다.
윤 대표이사는 "주주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기준일을 배당금 결정 이후로 변경했으며, 최저 배당금을 설정한 개선된 배당정책을 발표했다"며 "향후 상기 경영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을 철저히 이행해 주주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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