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도 외국인 사령탑 선택, 스페인 출신 미겔 리베라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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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스페인 출신의 미겔 리베라 감독을 선임했다.
KB손해보험은 21일 미겔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통의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하고 차기 시즌 팀의 우승권 도약을 이끌 수 있는 국내외 지도자들을 자세히 검토했다"라며 "다양한 후보들 중 미겔 감독이 KB 배구단을 체계적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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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KB손해보험이 스페인 출신의 미겔 리베라 감독을 선임했다.
KB손해보험은 21일 미겔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미겔 감독은 스페인 여자대표팀 분석관과 남자대표팀 수석코치, 감독을 역임한 지도자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미겔 감독은 스페인 대표팀 수석코치로 일하며 많은 성과를 냈고, 감독이 된 후에는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을 49위에서 33위로 끌어올려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1984년생으로 젊지만 KB손해보험에 새 바람을 일으킬 감독으로 기대를 모은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통의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하고 차기 시즌 팀의 우승권 도약을 이끌 수 있는 국내외 지도자들을 자세히 검토했다”라며 “다양한 후보들 중 미겔 감독이 KB 배구단을 체계적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다.
미겔 감독은 “KB손해보험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화된 선진 배구 시스템을 통해 선수단 모두를 성장시켜 KB 배구단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겔 감독은 3월 말까지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 기간에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선수단 개인별 심층면담을 진행하며 새 시즌 구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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