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복지위기가구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

박재현 기자 2024. 3. 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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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운영한 돌봄서비스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군은 최근 고독사 등 위기가구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5일까지 4개월간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방문하고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을 확인했다.

특히 안부 확인을 통해 식사, 난방, 가족 및 이웃 방문 여부, 병원 진료 및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안내와 당부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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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183명 방문·안부전화로 안전 확인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운영한 돌봄서비스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군은 최근 고독사 등 위기가구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5일까지 4개월간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방문하고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을 확인했다.

실제로 군은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읍면 합동으로 돌봄을 추진해 실인원 1183명에 대해 안부확인 2542건, 서비스연계 1578건을 제공했다.

특히 안부 확인을 통해 식사, 난방, 가족 및 이웃 방문 여부, 병원 진료 및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안내와 당부도 추진했다.

아울러 서비스 연계 사항으로는 복지대상자 책정 23건, 긴급지원 66건, 집수리·난방유 지원 등이 1489건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한파에도 복지 최일선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 헌신적으로 봉사한 담당공무원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 살뜰히 살피고 어려운 군민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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