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제천·단양선거구에 출마했던 권석창 전 의원 출마 포기

이상진 기자 2024. 3. 21.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단양선거구에 출마했던 권석창 전 의원이 출마를 포기했다.

지난달 8일 삼고초려 끝에 재입당이 승인된 권 전 의원은 경선을 신청했지만 컷 오프 되자 지난달 19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총선 20일을 앞두고 권 전 의원의 불출마로 제천·단양선거구 판도는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선대위 관계자는 "권 전 의원은 유의미한 득표는 할 수 있겠지만, 당선 가능성은 없다는 결론을 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 전 의원 불출마로 제천·단양선거구 요동 예상
권석창 전 의원.

[제천]제천·단양선거구에 출마했던 권석창 전 의원이 출마를 포기했다.

지난달 8일 삼고초려 끝에 재입당이 승인된 권 전 의원은 경선을 신청했지만 컷 오프 되자 지난달 19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무소속 출마 발표 이후 지역 유권자들의 냉대한 모습에서 자신감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던 그는 2018년 5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유죄로 의원직을 잃었다.

총선 20일을 앞두고 권 전 의원의 불출마로 제천·단양선거구 판도는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선대위 관계자는 "권 전 의원은 유의미한 득표는 할 수 있겠지만, 당선 가능성은 없다는 결론을 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