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두산베어스와 9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유니폼에 로고 부착…잠실에도 광고 띄워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예정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국내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 2024 시즌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으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4 프로야구 시즌 동안 두산베어스 선수단 유니폼에는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로고가 부착된다. 잠실야구장 전광판에도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된다.

또한 올해 한국타이어는 두산베어스 홈 경기 시 ‘티스테이션 브랜드 데이’ 등 오프라인 행사를 열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잠실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로 즐거움을 제공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이라며 “티스테이션과 두산베어스 간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은 두산베어스 선수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다원 (dan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