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영산강환경청 하천 감시 협력체계 구축

천정인 2024. 3. 21.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영산강·섬진강의 수질 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민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영산강·섬진강의 수질 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민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해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지자체(전남도·곡성군·구례군·보성군·장흥군·영암군·함평군)가 참여한다.

각 기관은 감시 구간으로 선정된 59개 구간 1천125㎞를 분담해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경작, 퇴비 야적, 불법어로 행위 등을 집중 단속·계도할 예정이다.

갈수기나 녹조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주변 오염원에 대한 합동단속도 추진한다.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방제 장비 위치와 수량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경우 인력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