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여자)아이들 슈화, MLB 개막전 선다…"다만 '엠카' 출연은 NO" 이유 알아보니 [공식입장]
이승길 기자 2024. 3. 21. 11:2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모처럼 멤버들과 함께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전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21일 (여자)아이들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슈화가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전 오프닝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MLB 건은 오래전부터 예정돼 온 행사라 슈화가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알렸다.
다만, 같은 날 진행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여자)아이들 무대에는 슈화가 불참한다. (여자)아이들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의 차트 1위 역주행 기념으로 이날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선다.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팬 서비스 차원으로 급히 구성된 무대라서 슈화가 준비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슈화는 앞서 지난 2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지속된 어지러움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활동 중단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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