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중요성?…칸셀루 “대표팀은 전적으로 그에게 의존하지 않아”

강예진 2024. 3. 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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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성기는 지났다."

주앙 칸셀루 22일(한국시간) 스웨덴과 A매치 친선전을 앞두고 참석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칸셀루는 이러한 호날두의 공백, 그리고 호날두가 팀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여전히 호날두가 중요하지만, 대표팀이 호날두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건 아니다"라면서 "그의 전성기는 이미 지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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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칸셀루(왼쪽). EP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성기는 지났다.”

주앙 칸셀루 22일(한국시간) 스웨덴과 A매치 친선전을 앞두고 참석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호날두는 3월 A매치 2연전(스웨덴·슬로베니아) 중 슬로베니아전에만 출전할 계획이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배려로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족과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칸셀루는 이러한 호날두의 공백, 그리고 호날두가 팀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여전히 호날두가 중요하지만, 대표팀이 호날두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건 아니다”라면서 “그의 전성기는 이미 지났다”고 답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를 존중하면서 “나는 많은 선수, 사람들과 일했지만, 호날두에게 차별화를 두고 항상 최고가 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나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서 205경기를 소화, 128골로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칸셀루는 2016년부터 5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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