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 오중기 "바꾸면 바뀐다…8%만 더 손잡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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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포항북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21일 선관위 후보등록 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면서 "바꾸면, 바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지난 7회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포항 북에서 42%라는 지지를 얻었다. 8%만 더 손을 잡아달라"면서 "이번 총선을 튼튼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진 포항을 만드는 중요한 선거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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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포항북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21일 선관위 후보등록 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면서 "바꾸면, 바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지난 7회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포항 북에서 42%라는 지지를 얻었다. 8%만 더 손을 잡아달라"면서 "이번 총선을 튼튼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진 포항을 만드는 중요한 선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진피해 소송, 포스코 지역홀대, 의대유치, 음식물 폐기물 처리장 문제로 지역이 분열되고 갈등을 빚을 때 지역 국회의원은 없었다"면서 "매년 4천명의 청년이 포항을 떠나갈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국회의원의 어떤 노력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포항의 잃어버린 8년'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지적했다.
그는 "1.4% 성장률, 최악의 물가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한숨을 늘어간다"면서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명품백 의혹, 해병대 채 상병 수사 등을 정치공작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중기 후보는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포항대전환'을 주제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신적 피해 일괄배상 △대구경북신공항 대비 고속화철도 신설 △영일만산대 확대 및 국가산단 전환 △공공기관 포항 이전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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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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