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5개 학교 '아침 체육활동'…"체력 증진"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3. 21.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아침 체육활동이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침 체육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1교시 시작에 앞서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사회성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뇌파 향상에 따른 학력신장에 도움이 된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 4월부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도교육청 제공


전북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아침 체육활동이 시작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아침운동 신명나게' 프로그램을 4월부터 도내 205개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침 체육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1교시 시작에 앞서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사회성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뇌파 향상에 따른 학력신장에 도움이 된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13개교, 중학교 65개교, 고등학교 27개교 등 205개교에 학교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운영 형태는 학교 규모를 고려한 전체활동형,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365+ 체육온활동 및 건강체력교실 등이 있다.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침 등굣길 운동장 조깅, 줄넘기, 학급별 축구 리그 경기, 배드민턴 리그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아침 운동으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면 긍정적인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다"면서 "학생들의 체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이해와 타협,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