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전등끄기' 23일 광안대교 경관조명 10분간 소등

조정호 2024. 3. 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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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자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구촌 전등끄기(어스아워)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분 동안 광안대교 경관조명 전체를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은 "매년 어스아워 캠페인뿐만 아니라 유사한 형태의 소등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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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소등 자료사진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자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구촌 전등끄기(어스아워)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분 동안 광안대교 경관조명 전체를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촌 전등끄기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61년 스위스에 설립된 자연보전 기관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됐다.

부산시설공단은 "매년 어스아워 캠페인뿐만 아니라 유사한 형태의 소등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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