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 인구정책 추진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4. 3. 21.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인구 정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2년~2026년)에 대한 '2024년 울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한다.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미래성장도시 기반 강화, 정주 여건 개선,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강화, 인구 변화 선제 대응 등 4개 전략, 14개 전략과제, 100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인구 정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2년~2026년)에 대한 '2024년 울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한다.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미래성장도시 기반 강화, 정주 여건 개선,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강화, 인구 변화 선제 대응 등 4개 전략, 14개 전략과제, 100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1조 3455억 원이 투입된다.

핵심 사업은 국가산업단지 지능화(스마트화),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추진, 조선업 재도약과 상생 일자리 생태계 조성이다.

또 미래 성장 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건립, 정주 여건 개선 위한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이 있다.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신혼·맞벌이 부부 행복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아동 친화 도시 인증 추진, 청년 창업 연계 행복주택 건립,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조성으로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립으로 인구변화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주거, 문화 등 분야별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증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