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누적 가입 계정수 1억8116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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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누적 가입 계정 수가 지난 2월 기준 1억8116만개를 돌파했다.
크래프톤은 21일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을 기념해 7년간 기록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PD는 "배틀그라운드를 향한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출시 7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배틀그라운드 7주년의 주인공인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신선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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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후 스팀 일간 최고 동접 70만 돌파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배틀그라운드' 누적 가입 계정 수가 지난 2월 기준 1억8116만개를 돌파했다. 총 플레이 시간은 217억9264만 시간을 넘었다. 지난 11월에는 PC·콘솔 부문 누적 매출액 4조 원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21일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을 기념해 7년간 기록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 24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지난 2017년 3월 23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어 글로벌 시장에 배틀로얄 장르 열풍을 일으켰다. 출시 후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25만 명을 기록하고, 7년 연속 스팀 최다 판매와 최다 플레이 게임 부문의 플래티넘 등급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 크래프톤 관계자는 "플랫폼·서비스 확장과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이 지속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스팀, 에픽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 채널을 확장한 동시에 2022년 무료화 전환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최근 선보인 콘텐츠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는 분석도 있다. 지난해 12월 신규 맵 '론도' 출시 이후 접속자 수가 크게 증가해 스팀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2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13일에는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하고 이벤트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7주년 업데이트를 단행한 이후 주말에는 스팀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70만 명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PD는 "배틀그라운드를 향한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출시 7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배틀그라운드 7주년의 주인공인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신선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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