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인천혈액원,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이루비 기자 2024. 3.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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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수혈관리실은 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헌혈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병원장인 김현수 신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인천혈액원과 한마음으로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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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수혈관리실은 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헌혈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병원 교직원과 내원객, 지역주민들이 동참했다. 헌혈 외에 헌혈증 기부행사도 진행됐다.

같은날 국제성모병원은 인천혈액원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 임군빈 인천혈액원장을 비롯해 국제성모병원 김명곤 1진료부원장·최지선 수혈관리실장, 인천혈액원 김재수 제제공급팀장·박경업 개발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헌혈 동참과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 수립, 자발적 나눔활동(헌혈·기부·봉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병원장인 김현수 신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인천혈액원과 한마음으로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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