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알리익스프레스와 결별 가능성에 급락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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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알리익스프레스와의 계약이 중단될 가능성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CJ대한통운은 전일 종가 대비 9.17% 하락한 1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이날 급락한 것은 중국 유통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CJ대한통운과 택배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날 전해졌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CJ대한통운 주가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인기와 함께 덩달아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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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현재 CJ대한통운은 전일 종가 대비 9.17% 하락한 1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이날 급락한 것은 중국 유통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CJ대한통운과 택배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날 전해졌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국내 주요 물류사들에 경쟁 입찰 요청서를 전달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기존 위탁 계약은 4월에 만료되며 신규 계약 기간은 오는 5월부터 내년 5월까지다.
올해 들어 CJ대한통운 주가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인기와 함께 덩달아 상승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9만원대에서 거래되던 CJ대한통운은 올해 2월 14만원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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