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 온가족 위한 문화 콘텐츠 '풍성'

공예·디자인·문학·놀이활동 등 다양한 즐거움 제공

‘시끌벅적 따오기’ 안내문/시흥시 따오기아동문학관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은 새봄을 맞아 올해 상반기 특별 프로그램 '시끌벅적 따오기'를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나,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진행하는 '시끌벅적 따오기' 프로그램은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과 가족 모두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함께 시끌벅적하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인, 아동,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예, 디자인, 문학, 놀이 활동 등 풍성한 문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에서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모습./시흥시 플레이스타터

월별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름다운 나의 이름 수제도장(4월) △Happy Portrait(4월) △골목골목 팝업놀이터(4, 5월) △내 캐릭터 그립톡 만들기(4월)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5월) △아동권리 보드게임(5월) △아기랑 부모랑(6월) △우리가족 아리랑(6월)이 있다.

시흥시에 따르면 '시끌벅적 따오기'의 모든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 예술을 한층 쉽게 접할 수 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차이가 있다. 4월 프로그램 신청은 19일부터 진행 중이며 시흥시 통합예약포털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따오기아동문화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시끌벅적 따오기'를 통해 시흥의 가족과 어린이들이 향기로운 행복의 시간을 꽃피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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