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콜, 친정팀 첼시에 조언 "분위기 잡을 베테랑 필요해,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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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레전드' 조 콜이 이번 시즌 고전하고 있는 친정팀 첼시에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영국 '미러'는 20일(현지시간) "첼시는 지금까지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체제에서 실망스러운 시간을 견뎌왔다. 조 콜은 올여름 스쿼드를 보강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면서 "특히 스쿼드에 경험을 더하기 위해 베테랑 영입이 필수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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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의 '레전드' 조 콜이 이번 시즌 고전하고 있는 친정팀 첼시에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영국 '미러'는 20일(현지시간) "첼시는 지금까지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체제에서 실망스러운 시간을 견뎌왔다. 조 콜은 올여름 스쿼드를 보강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면서 "특히 스쿼드에 경험을 더하기 위해 베테랑 영입이 필수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첼시는 이번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위다. 포체티노 감독에게 큰 기대를 걸었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다. 심지어 EPL 중위권에 머물면서 감독 교체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조 콜은 "지금 첼시는 분위기를 다잡을 베테랑이 필요하다"라면서 "루카 모드리치가 곧 계약이 끝나는 걸로 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의 역할이 줄어들었지만,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선수로서 영향을 분명 끼쳤을 것"이라며 첼시의 현 상황에는 모드리치 영입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토니 크로스도 34세가 됐다. 자신을 한 번 시험해보고 싶지 않을까? 크로스가 첼시에 와서 젊은 스쿼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물론 내 생각일 뿐이다. 실제로 두 선수의 상황이 어떠한지는 모른다"라며 베테랑 영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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