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지원 복지원예사과정 교육생 모집

장도민 기자 2024. 3. 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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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개발 및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다음달 9일부터 7월 19일까지 복지원예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과정은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13년부터 12년간 운영한바 모집률 100%, 수료율 97.6%, 취업률 95.4%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교육과정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복지원예사 과정이 잘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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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재배 및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변화를 끌어내는 복지원예사
사진=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서울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개발 및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다음달 9일부터 7월 19일까지 복지원예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지원예사는 원예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정서 치료와 재활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창조적 직업으로 사회적인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복지원예사 과정은 교육+복지+문화+재화 서비스가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초·중·고등학교, 요양원, 어르신데이케어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시설, 문화센터 등에서도 활발하게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반려 식물 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복지원예사의 활동 영역도 확대되었다.

본 과정은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13년부터 12년간 운영한바 모집률 100%, 수료율 97.6%, 취업률 95.4%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교육과정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복지원예사 과정이 잘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으로 원예식물의 종류와 특성 및 재배, 도시농업, 대상별 원예상담기법, 모의 강의 등 다양한 이론 및 실기교육뿐 아니라 복지원예사자격증(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을 취득할수 있도록 시험 응시료 일부 지원, 임상실습 60회기 연계, 워크숍 참가비(5회) 일부 지원, 논문초록 작성 지도 및 인쇄비 지원, 필기시험 문제집 제공, 교재 및 실습재료비 전액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받으면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 중 전국 유일 11회 A등급을 받은 최우수 교육 및 취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과정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일까지 교육신청을 받는 복지원예사 과정은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해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복지원예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코딩융합교육전문가' '빅데이터분석마케팅전문가' '단체급식조리전문실무자' '온라인쇼핑몰창업마스터'도 함께 교육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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