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2024년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 착수

박성환 기자 2024. 3. 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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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024년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올해도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에 참여해주시는 전문 조사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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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면 양식장 대상 현장 실태조사 실시
[서울=뉴시스]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024년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는 '양식산업발전법' 제8조에 따라 법적 의무 사항으로, 양식업 현황 등 양식장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조사다.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2022년부터 수행 중이다.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 항목은 ▲양식업권 현황 ▲양식장 관리 현황 ▲생산 현황 ▲경영 현황 ▲운영 현황 ▲관련 제도 인식 현황 ▲정책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된다.

공단은 귀어귀촌종합센터의 어촌정착상담사(舊 귀어닥터)를 현장 조사원으로 우선 선정한다.

공단은 양식 전략 품목 위주의 해면 양식업 면허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내달부터 양식장에 대한 현장 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올해도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에 참여해주시는 전문 조사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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