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천만까지 48만 남았다...'듄2' 3위로 하락 (박스오피스)

'파묘' 20일 기준 누적 관객수 952만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2위 등극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파묘'가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신작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2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0일 6만987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52만2759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 후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흥행하고 있다. 천만 관객 달성까지는 약 48만 명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2위는 20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다. 3만7383명이 관람했다. 

같은 날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 '목스박'은 2506명 만을 동원하며 5위에 올랐다. 호러 영화 '나이트 스윔'은 1720명으로 9위, 로맨스 영화 '왓츠 러브'는 1641명으로 10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개봉 후 꾸준히 2위를 지키던 '듄: 파트2'는 3위로 내려앉았다. 1만768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163만8878명이다. 전편 기록인 164만 명에 근접했다.

그 외 '가여운 것들'이 4위, '패스트 라이브즈'가 6위, '밥 말리: 원 러브'가 7위, '랜드 오브 배드'가 8위다.